올해의 나를 되돌아보고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공부' 공부를 미친듯이 한 해라고 말할 수 있다. 회사에서 해소하지 못한 수많은 갈증들을 해소하려고 발버둥쳤다 처음엔 몰랐고, 조금 알게되니 거만해졌다. 그러다 좌절하고 나의 한계를 받아들였다. 나에게 부족한 것은 실행력이었다. 수많은 강의와 책들로 아는 것이 많아졌지만 나의 생활이 하나도 변하지 않은 이유다. '부의 치트키' 책과 저자의 강의에서 이렇게 말했다. "무언가 이루고 싶은것이 있다면,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나를 가두세요. 열정과 동기부여는 10분이면 끝납니다. 열정없이, 하고싶지 않을때에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서 본인은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모임장이 되어 사람을 모았다고했다. 모임장이 되면, 다음날 일어나서..